[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유벤투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경미한 부상을 입어 며칠간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할 전망이다.

유벤투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부상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렸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오늘 훈련에는 참가를 했지만, 왼쪽 내전근 쪽에 약간의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에 오늘 있을 연습경기에는 참가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 호날두는 며칠동안 팀과는 별도의 훈련세션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시즌을 맞이해 컨디션을 100%로 끌어올려도 모자랄 때에 터진 호날두의 경미한 부상소식은 유벤투스에게 있어서 우려감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1985년생으로 어느 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호날두로서는 아무리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몸 상태는 어느정도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아시아 투어와 이탈리아, 스웨덴으로 이어지는 프리 시즌 일정이 노장인 호날두에게는 무리가 아니었나 하는 현지 축구팬들과 언론들의 지적이 따르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 90분 동안 뛰지 않고 풀로 쉰 것을 비롯해 유벤투스 구단의 철저한 출전 관리를 받아온 호날두가 부상을 당한 것을 본다면 지난 시즌까지 금광불괴급의 활약을 보여주었던 호날두의 퍼포먼스가 올 시즌 급격하게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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